최근 치통이 심해 잠을 못 잘 정도로 고통스러워 치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임플란트를 하라는 의사 소견을 듣고부터 치아보험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확인 결과 가입조건도 까다롭고 가격도 제각각이어서 비교방법과 가장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아보험
저 역시 치아보험을 알아보던 중 가장 먼저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을 알아보고자 치아 보험 비교 방법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비교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즉, 가장 저렴한 보험료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일일이 시중 보험사 가격과 보장내용들을 홈페이지에 직접 가서 확인하려면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치아의 우식증, 충치, 치주질환, 발치나 보철, 임플란트 등 여러 가지 치료를 보장하는데요. 시중 각 보험사마다 보장하는 치료 항목이나 금액이 모두 다릅니다. 본인의 현재 치아 상태를 잘 파악하고 치료 목적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대부분 소멸성이기 때문에 보험 기간 만료나 해지 시 환급금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입 기간을 충분히 고려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1 치아보험 비교 방법
"보험다모아"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체 상품을 한눈에 쉽게 비교해볼 수있습니다. 당연히 각 보험사별 보장내용이나 보험료도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가능합니다. 또한, 손해보험사별, 생명보험사별 정렬이 가능하며 보험료가 낮은 가격 순으로도 정렬하여 한눈에 쉽게 볼수 있도록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측 상단 메뉴를 활용하시면 갱신여부(갱신형, 비갱신형) 기준으로도 정렬하여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위 예시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보장명에 따른 각각의 보장금액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배당 삼성화재 다이렉트 치아보험" 상품의 경우 보장내용은 다음과 같은데요 알아보실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장내용은 대부분 비슷하며 각 항목별 보장금액이 매우 중요합니다. 잘 따져보시고 치아 보험 비교를 통해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치아 질환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치료지원금이 보장항목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임플란트, 아말감, 레진, 크라운, 인레이, 브리지, 틀니, 치아영상, 치석제거등 다양한 보장항목별 치료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아보험 비교를 꼭 해보시길 추천드리는 이유는 예를 들어 삼성화재 다이렉트 치아보험의 경우 임플란트 항목은 80만 원까지 보장되는데요 다른 보험사를 보면 임플란트 보장금액이 훨씬 더 작은 것으로 확인되는 곳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보장내용을 꼼꼼하게 잘 들여다보고 항목별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할 사항은 보험료가 낮을수록 보장되는 내용도 부실할 수 있으니 너무 저렴한 상품은 좀 더 상세하게 들여다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싼 만큼 보장범위가 많이 축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갱신형이냐 비갱신형이냐를 잘 따져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2. 치아보험 가입조건
시중 보험사 대부분의 치아보험 가입조건은 공통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다음과 가입 시 다음과 같은 대표 조건을 보고 가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 가입일 기준 1년 이내 충치로 치과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지 여부
- 최근 5년 이내 치주 질환 같은 이유로 자연 치아를 1개 이상 상실한 경우
- 잇몸 수술등 치과에서 수술 기록이 있는지 여부
이와 같이 최근 치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거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경력이 있다면 치아보험 가입조건에 부합되지 않아 진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입하기 전 고지의무 조항이 있어 혹시나 속이고 들었을 때 향후 들통나게 되면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아 보험은 보험료 가격이 조금 비싼데요 보험료 대비 보장범위를 잘 비교해 보시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할 사항은 실제 보험료는 성별이나 나이 직업, 현재 건강상태 등 다양한 요인 등 가입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재 본인 건강상태를 잘 체크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